1. 폭염 대비 환경 세팅

실내 체감온도를 24~26℃, 습도를 40~60%로 유지합니다. 서큘레이터는 반려동물 높이보다 위에서 간접 풍을 주고, 바닥엔 쿨매트·대리석 패드를 깝니다. 켄넬·캣타워 주변 그늘과 은신처를 확보해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세요. 에어컨 필터는 2주 간격으로 청소합니다.

1-1. 온습도와 그늘 동선 만들기

물이 놓인 자리와 쿨링 스팟을 동선상 연결합니다. 창가·보일러 배관 위 등 열원은 막고, 햇빛 차단 필름이나 암막커튼으로 직사광을 최소화합니다. 장모는 브러싱으로 털 뭉침을 풀어 열 배출을 돕습니다.

1-2. 환기·필터·쿨매트 루틴

새벽·야간 환기로 실내 축열을 빼고, 에어컨은 강풍보다 냉방+제습 자동을 권장합니다. 젖은 수건·아이스팩은 수건으로 감싸 저체온을 방지하세요. 전선·젖은 바닥 누수 점검도 필수입니다.
권장 온도 24~26℃
권장 습도 40~60%
필수 포인트 그늘·통풍·여러 급수대
 

고양이 스트레스 신호 6가지와 집에서 바로 실천할 해소법

하루에도 몇 번, 고양이는 몸짓과 습관으로 마음을 말합니다. 제가 집사로 살피며 정리한 ‘스트레스 신호 6가지’와, 오늘 집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해소 루틴을 한눈에 안내합니다.📋 목차✓

british.catmumu.com

2. 수분·피부·발바닥 보호

급수대는 방마다 2곳 이상 두고, 물은 미지근하게 자주 교체합니다. 습식·수분 간식은 천천히 도입하고, 염분·당분 첨가 제품은 피합니다. 뜨거운 바닥은 발바닥 화상을 유발하니 산책 전 5초 손등 테스트를 습관화하세요.

2-1. 발패드 화상 예방 루틴

실외는 신발·양말을 활용하고, 귀가 즉시 미지근한 물로 발바닥을 헹군 뒤 완전 건조합니다. 갈라짐엔 수의사 권장 발패드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고, 인체용 연고는 피하세요.

2-2. 수분·전해질 섭취 가이드

물그릇 모양·재질을 바꿔 호기심을 유도하고, 얼음 한두 조각은 안전하지만 얼음물 ‘폭음’은 위장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. 전해질 파우더는 반려동물 전용 제품만, 라벨의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세요.
  • 방마다 급수대 2곳 이상 배치
  • 산책 전 ‘5초 손등 테스트’
  • 귀가 후 발바닥 미온수 세척→완전 건조
  • 전용 보습제 사용, 인체용 연고 금지
 

고양이 위생관리 꿀팁 – 발바닥 청결 유지하는 방법🗒️

작성일: 2025-06-04 | 업데이트: 2025-06-04📋 목차✓고양이 위생관리의 중요성✓발바닥 위생이 중요한 이유✓발바닥 청결 유지 방법✓발바닥 털 관리 및 발톱 위생✓실내 청결과의 연관성✓위생 용

british.catmumu.com

3. 산책·이동 안전 수칙

산책은 일출 직후·해진 후 30~60분 이내로 짧고 자주, 그늘과 잔디 위를 우선합니다. 아스팔트·모래·인조잔디는 야간에도 잔열이 높을 수 있으니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. 차량 이동 시 사전 예냉·차량 내 물·쿨매트는 기본입니다.

3-1. 시간대·코스 최적화

‘그늘-물-그늘’ 동선으로 계획하고, 리드줄을 짧게 유지해 갑작스러운 과열 질주를 막습니다. 중간 중간 앉기·서기 등 정적 놀이로 호흡을 안정하세요.

3-2. 차량 방치 절대 금지

그늘진 차라도 단시간에 실내 온도가 급상승합니다. 대기 중엔 창문 개방만으로는 부족하니 시동+에어컨, 켄넬은 통풍형으로 준비합니다. 하네스 버클의 금속 가열도 점검하세요.
권장 산책 시간 일출 직후 · 해진 후
지면 선택 자연 잔디 · 그늘
필수 휴식 10~15분마다 물·그늘

4. 열사병 의심 시 응급 대처

격한 헐떡임, 비틀거림, 잇몸이 붉거나 창백해지는 변화가 보이면 즉시 그늘로 이동해 미온수(차갑지 않게)로 배·겨드랑이·사타구니를 적십니다. 얼음 찜질·찬물 목욕은 말초 혈관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고, 즉시 병원에 연락하세요.

4-1. 위험 신호와 3단계 행동

1) 그늘·통풍 확보 2) 미온수 쿨링 3) 병원 연락 및 이동. 호흡이 얕아지면 켄넬 문을 열고 머리를 낮춰 기도 확보, 구토·경련 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 흡인을 예방합니다.

4-2. 하면 안 되는 것

얼음물·알코올·인체용 해열제 사용 금지. 젖은 수건을 덮은 채 방치하면 열이 갇힙니다. 이동 중 차내 온도는 24~25℃를 유지하세요.
  • 미온수로 배·겨드랑이 중심 쿨링
  • 얼음물·해열제 NO, 즉시 병원 연락
  • 이동 중 24~25℃ 유지, 통풍 확보

5. 질병 징후 파악과 대처 방법

고위험군(단두종·노령·비만·심폐질환)은 평소보다 호흡수·식욕·활동성 변화를 세밀하게 기록하세요. 기침·쌕쌕거림·청색증 등 호흡기 징후는 즉시 내원 사유입니다. 보호자는 증상 발생 시 시간·환경·섭취량을 함께 전달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.

5-1. 열사병 의심 체크 항목

40℃ 이상 체온, 잇몸 색 변화, 비틀거림·구토·설사, 의식 저하·경련은 응급입니다. 체온계가 없을 때는 과한 헐떡임·거품침·축 처짐을 기준으로 판단해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이동하세요.

5-2. 병원 내원 전 준비물

최근 24시간 섭취 기록, 복용 약, 체온·호흡수 메모, 영상·사진, 쿨링에 사용한 도구 목록을 준비하면 진료가 빨라집니다.
  • 고위험군: 단두종·노령·비만·심폐질환
  • 응급 징후: 40℃↑, 의식저하, 청색증
  • 내원 전: 섭취·약·동영상·쿨링 내역 준비